헬스를 조금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식단도 같이 하고 있는데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취미가 워낙 많은지라
생각보다 활동칼로리의 소모가 크고 그에 맞는 칼로리 섭취를 하나씩 하다 보니
한계에 부딪혀 믹서기를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샤크닌자사의 푸디 제품을 구매할까 하다가 고작 오트밀이랑 프로틴 갈아먹는데 너무 과한 제품이 아닌가...라는
폭풍 검색을 시도하였습니다.
필요한 기능
-어느 정도 딱딱한 제품이라도 무난하게 갈려야 한다(아몬드 등등)
-트라이탄 소재여야 한다 (내구성문제)
-크기가 크지 않아야 한다(부피 문제)
-고작 파우더 돌려 먹는데 비싸지 않아야 한다(가격 문제)
위 조건을 충족시켜 줄 만한 제품을 찾다가 찾은 제품이
테팔 미니 믹서
가격도 2만 4천 원에 구매, 트라이탄 소재, 나쁘지 않은 모터 성능, 브랜드 등등 합리적인 소비라 생각하여
쿠팡에서 구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설명서, 본체, 1리터 용기, 뚜껑
한번 갈아먹기에 딱 좋은 사이즈
트라이탄 소재로 만들어졌는데.. 소재가 약간 싸구려틱합니다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니 넘어갈 수 있죠
나름 분리가 잘 되어서 세척하기에 용이합니다 특히 하단 부분이 분리가 되니 세척하기가 너무 좋아요
하단 부분은 당연히 고무패킹이 되어 있고 좋았던 것이 끝도 없이 잠기는 게 아니라 딱 잠기는 부분까지만 잠겨서
오버토크를 범할 일이 없었습니다(기분 따라 잠갔다가 안 열리면 안 되니까요..)
뚜껑을 닫은채로 조그마한 음식물을 넣을 수 있게 구멍이 뚫려 있고 뚜껑 부분은 고무패킹이 안되어 있어서
잡고 흔들거나 너무 많은 내용물을 넣으면 내용물이 샐 수 있습니다. 1리터의 용량을 가지고 있지만
그 미만의 용량을 담는 것을 추천드리며, 테팔사에서도 700ml의 권장용량을 표기해두고 있습니다
안전기능이 있어서 결착이 되어야지만 갈리는 기능이 있습니다.
10년 워런티를 자랑하긴 하지만 한 2년만 잘 써도 본전 생각은 안 날듯..ㅎㅎ
운동을 다녀오고 물 대충 400미리에 단백질 파우더 오트밀 70g을 넣고 갈아줍니다
1단과 2단의 차이
오우... 강력한 성능!!!이라고 하기엔 좀 힘이 없어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만
고작 오트밀 아몬드 단백질파우더를 갈아먹기엔 차고도 남는..ㅎㅎㅎ
그래도 제형이 꾸덕한 스무디는 좀 버거울 거 같긴 한데 어느 정도 제형이 묽은 슬러시나 주스를 갈아먹기엔 충분한 모터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30초 정도 갈았나 봐요 다른 헬서들 빙의해서 통째로 벌컥벌컥 마셔봅니다
생각보다 곱게 갈려서 먹을 때 목 넘김 불편한 없이 벌컥벌컥 들어가더라고요
저는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닌 린매스업이 목표인 사람이라 어느 정도 필요 칼로리를 섭취를 해주고 있습니다
자전거도 타고, 헬스도 하고, 등산도 하고 이러다 보니 운동이 끝나면
기초대사량+활동 칼로리를 더해주면 보통 3천에서 4천 칼로리까지 섭취를 해줘야 합니다
생각보다 클린 하게 3-4천 칼로리를 먹는다는 건 꽤나 부담스러운 일이고 왜 운동하는 사람들이 갈아먹기 시작했는지
그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보통 운동이 끝나면 저녁 10시 11시쯤 되는데 영양 보충을 위해 저녁에 무언가를 꼭꼭 씹어 먹기엔 부담스럽기도 하고
빠르게 소화를 시켜주고 잠도 자야 하기 때문에 고민 끝에 구매한 믹서
2년만 버텨주렴^^^
본제품은 제가 돈 주고 구매한 제품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하여 본 제품을 구매하시면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쿠팡을 추천합니다!
테팔 미니믹스 트라이탄 미니블렌더 화이트 BL160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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