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테니스장 | 예약 방법 및 정보, 예약 꿀팁

 

이제 슬슬  야외활동이 좋은 날씨가 다가오면서 다시 테니스를 치시는 분들이 많아지는데요

그중에서 접근성이 용이하고 코트 컨디션도 괜찮은 목동테니스장을 소개할까 합니다.

오목교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되고

양천구목동공영주차장 안에 테니스장이 존재하기 때문에 테니스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차도 무료로 가능합니다.

 

주차방법 : 주차를 하시고 테니스장 입구에 있는 관리사무소에 방문하셔서 코트번호와 예약자 이름을 말씀해 주시면 주차등록이 가능합니다

제가 알기론 코트이용시간+30분 무료주차로 알고있어요

 

목동 테니스장은 코트가 총 18면으로 이뤄져 있고, 모두 다 하트코트입니다.

코트 컨디션은 아주 양호한 편

 

목동테니스장은 예약하기가 아주 힘든 곳으로 알려져 있는 코트이기도 하죠

코트예약은  매일 아침 9시에 관내자(양천구민) 먼저 오픈이 되고 관외자(양천구민 외)는  9시 30분에 오픈이 됩니다

예약일은 7일 이후까지의 일정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즉, 오늘이 월요일이면 다음 주 월요일까지의  코트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관내자(양천구민)는 우선 예약권을 주는데

9시부터는 코트 1번부터  12번까지는 관내자가 우선 예약권이 주어지고

9시 30분부터는 13번부터 18번까지 관외자가 예약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0-12번 코트는 18:00시부터 22:00시까지 양천구 테니스협회에서 사용하고 있고

16-18번 코트는 레슨코트이기 때문에 

평일에는 관외자는 13-15번의 코트를 박 터지게 예약을 해야 한다라는 게..  아주 힘든 점이죠

 

 

예약은 아래  링크 양천구시설관리 공단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https://www.ycs.or.kr/fmcs/1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런 식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QR인증과 문자인증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해요

예전에 워낙 불법으로 매크로 예약이 판을 칠 때 목동테니스장이 그 주 타깃이 되었어서

인증을 강화해서 이렇게 예약하더라도 예약자가 신분증을 들고 가서 관리자에게 확인받지 않으면

테니스장 이용이 불가합니다.

 

나름 목동테니스장을 이용하면서 예약 꿀팁이라고 한다면(전 관외자입니다)

일단 평일에는 2시간 코트를 잡을 생각을 안 해요.... 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코트는 다른 사람들이 잡은 코트에 게스트로 참여하거나 합니다.

2시간 코트를 이용하고 싶으시면 나름 주말에 잡을 가능성이 조금 높고

평일에는 취소티켓을 수시로 들어가서 확인하시면 아주 우연찮게 코트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평일에 테니스 못 치면 너무 아쉽잖아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16-18번 코트는 레슨코트라 레슨이 21시에 끝납니다

테니스장 이용시간은 22시까지인데

평일 월화 목금은 레슨코트는 21-22시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수요일은 레슨이 쉬기 때문에 모든 시간이 오픈이 되는데 그래서 예약이 댕빡셈)

 

그래서 저는 남들이 2시간 코트 열심히 잡을 때

9시 30분에 16-18번 코트 중에 하나를 목표로 두고 땡 하고 잡기시작하면 그래도 성공률이 높아져서

평일에 1시간은 많이 쳤었어요

수시로 들어가서 취소자리 있나 확인하는 것도 예약하는데 은근 도움이 됩니다

 

호스트는 꼭 신분증을 챙기셔서 관리실에서 예약자 확인과 코트 번호 확인하는 거 잊지 마시고요

항상 즐테 안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