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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현대카드 더 그린 |개봉기 겸 1년 사용 후기 그리고 메탈 플레이트

 

 

안녕하세요 에반입니다.

2020.01.03에 더 그린 카드를 발급 받아서  1년동안 잘 쓰고,

메탈 플레이트까지 발급 받게 된 이야기 까지 풀어보려고 합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현대카드는 리뉴얼을 할 때 

에디션2, 3 이런식으로 리뉴얼을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혜택이 변함이 없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저는 현대카드를 전부터 계속 사용해왔기에 혜택을 받지를 못했지만,

처음 현대카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연회비+메탈플레이트까지 주는 이벤트를 종종 하니 잘 알아보시면 개이득!!

사용하면서 괜찮은 혜택이나, 메탈 플레이트를 발급 받게 된  이야기도 같이 해볼게요

 

배송은 고급스러운 뽁뽁이로 옵니다.

과거 레드 에디션2를 사용할 떄는 무슨 고급 상자에 담겨져 와서 

'연회비 비싼카드는 다르군'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린카드는 나의 첫번째 럭셔리라는 슬로건에 맞춰서 개성있게 배송이 왔습니다.

 

뽁뽁이 포장을 개봉을 하면

2장의 카드와 양식, 노트 그리고 볼펜까지 같이 담겨져서 오는데

그린과 골드의 조화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볼펜은 필기감은 좋았지만, 금방 망가져서 버려버렸고,

위 사진의 스티커는 그냥 잘 가지고 있습니다.

노트는 종이 질이 꽤 좋아서 간단한 메모를 하는데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네요.

 

하이패스까지 신청을 하시면 총 3장의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PP카드

하이패스 카드

메인인 더 그린카드

 

20년 01월에 발급 받은 PP카드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하여 한번을 사용을 못하였네요..

하이패스 카드는 본 카드와 디자인이 거의 똑같이 생겼습니다.

 

메인인 현대카드 더 그린

카드의 형태붜 살펴보자면

플라스틱 카드는 마감 같은건 깔끔하긴 한데 

그린으로 코팅되어 있는 재질 자체가 그렇게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닙니다.

유광재질의 플라스틱 카드입니다.

그냥 뭐 그렇구나 하면서 근1년 잘 쓰다가

메탈플레이트는 보고 바로 주문을 넣었죠

 

일단 전체적인 그린카드의 혜택을 보면

-여행,고메, 해외쇼핑 5% M포인트 특별 적립

-M포인트로 여행, 면세점, 호텔에서 사용가능한 the Green 바우처 교환

-PP카드 및 특수 소재 플레이트(메탈카드)

여기까지가  현대카드에서 알려주는 요약된 메인 혜택입니다.

연회비는  비자나 마스터카드 기준으로 150,000원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카드는 전월실적 50만원 이상이면 엠포인트가 1%적립이 되고,

월 100만원 이상 사용시 1.5배

월200만원 이상 사용시 2배 적립이 됩니다.

1년동안 누적금액 600만원 이상 사용하시면 

연간 5만 M포인트 적립을 해주고

연회비는 2년차에 5만원 3년차에 10만원을 면제해줍니다.

이밖에 호텔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그린데스크 등등 여러가지 혜택이 있으니

자세한건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더 자세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제가 더 그린을 사용하면서 요긴하게 사용한 혜택을 말씀드리면

 

-5% M포인트 특별적립

은근 요긴합니다. 현대카드에서 지정한 레스토랑을 이용하시면 5%적립이 되거나

호텔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시면 10%청구 할인이 되기도 합니다.

매일 호텔이나 좋은데서 식사를 할 수는 없겠지만 가끔 이용을 하게 되면

검색을 해서 찾아가게 되고, 현대카드에서 지정을 해서 소개하는 곳이다 보니

어느정도 맛과 분위기는 중타는 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과거 어플중에 '마이메뉴'라는 어플을 통해서 검색해서 자주 이용 했었는데

마이메뉴 어플이 서비스가 종료가 되면서 홈페이지에서 레스토랑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사실 마이메뉴 없어지고나서는 검색해서 한번도 안갔어요..ㅎ

그래도 맛집을 찾고 싶으시다면 블로그 말고도

현대카드 클럽서비스에서 확인 후 검색을 해보는 것도 꽤 좋은 맛집을 찾을 수 있는 팁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www.hyundaicard.com/cpl/cl/CPLCL0101_01.hc

맛집 뿐만 아니라, 해외쇼핑시에도 5%특별 적립이 가능합니다.

저는 자덕이라 즈위프트 구독이라던지, 아이허브 구매라던지 등등

해외 구매시 5% 적립이 되기 때문에 나름 잘 쓰고 있는 혜택입니다.

 

-바우처 교환

저는 처음에 그린카드를 만들면 레드카드 처럼 바우처를 선지급을 해주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제가 열심히 엠포인트를 10만포인트 모아서 바우처를 교환을 해야했어요.

그린카드를 염두하고 계시다면 알고 계셔야해요

'카드를 만든다고 바우처를 주지 않습니다'

열심히 그린카드 사용하셔서 포인트 적립후 10만점이 모이면

여행이나 면세점 등등 바우처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연간5회)

현대카드 포인트는 1점:1원으로 교환을 해주기도 하지만,

다른 카드사(국민,신한 등)과 다르게

현금 1원의 가치는 현대포인트 1.5점으로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현대 M포인트 1500점의 가치는 현금 1000의 가치를 가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포인트 10만점을 열심히 모아서 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 바우처로 교환을 한다면

이득인셈이지요.

엠포인트는 다른 카드사보다는 포인트 적립이 잘 되는 편이라 뭐가 좋다 나쁘다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으니

판단은 소비자의  몫 ^^

 

이밖에 엠포인트는 엠포인트몰에서 50%에서 최고 100%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물건 뿐만아니라 호텔 식사권이라던지 숙박권 등으로 구매가 가능하니

엠포인트를 잘 계획하고 잘 사용하시면 득이 될만한 부분이 많기는 합니다.

 

-연간 5만포인트 적립 및 5만원 연회비 면제

전년도 실적 600만원 이상이면 5만 포인트 적립 및 5만원 연회비를 면제 해줍니다.

전년도 실적 600만원이라고 하면, 달에 50만원을 사용하셔야 하는데,

더 그린카드는 최소 50만원을 사용하셔야지 포인트 적립이 되기 때문에

내가 달에 50만원을 안쓸거 같다. 라고 생각이 드시면 그린카드를 만드는것은 비효율적입니다.

적어도 달에 50만원 이상 쓰신다면 2년차에 5만 포인트 적립 및 5만원 연회비 면제

3년차에 5만 포인트 적립 및 10만원 연회비 면제가 되기 떄문에 오래 사용 할수록 이득이 되는 카드입니다.

 

-추가 M포인트 적립

이건 그린카드만의 혜택이 아니고  M포인트 적립이 되는 현대카드라면 다 해당이 되는 혜택이긴 합니다.

추가 엠포인트 적립인데, 전 SSG이용 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합니다.

오픈마켓 같은경우는 특별 적립이 된다고 하나, 특별 포털 사이트등으로 접속을 하는거랑

바로가기 접속을 하는거랑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특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들진 않지만,

ssg 같은경우 이마트 이용, 백화점 몰 이용등을 사용할 때 

그린카드 혜택 1% + 추가 2%추가 적립이 되기 때문에 

인터넷 바로가기에

www.hyundaicard.com/cpp/am/CPPAM0101_01.hc

위 사이트를 등록 시켜 놓고, 이마트몰에 접속할때 위 사이트로 항상 접속합니다.

그러면 총 결제금액의 3%를 엠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이밖에 책 좋아하시는 분들도 제휴가 맺어져 있으니

그냥 바로가기 접속하지 마시고, 위 사이트를 거쳐서 접속을 하신다면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래서. 엠포인트를 적립하면 뭐가 좋은데요?

뭐 이런거까지 설명하면 정말 영업사원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ㅋㅋㅋ

제가 엠포인트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엠포인트 50프로 사용혜택

가끔 하루나 이틀에 걸쳐서 오픈마켓에서 엠포인트 50%사용이 가능해요

한도가 3만점 한도이긴 하지만, 6만원 언더 물건을 구매하실 때 이용하시면

카드결제 50% 포인트결제 50%이기 때문에  혜택을 잘 봐두셨다가 행사할 때 사용하면 좋아요

또 좋은게 횟수 제한이 없어요

예전에 캠핑용품 살 때 6만원 언더 제품들은 다 포인트를 사용해서 구매했었습니다 ㅎ

 

-엠포인트몰 이용

솔직히 엠포인트몰은 싸지 않아요

권장소비자 가격을 판매를 하기 때문에 일단 오픈마켓에 비해서 비싸게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하.지.만

노세일 브랜드들이 몇몇개 있어요(아니면 아주 할인가격인 낮은 브랜드)

예를 들면 애플, 스노우피크(캠핑용품) 등등

몇몇 노세일 브랜드를 구매하실 때 용이합니다.

노세일 브랜드 제품들도 오래된 제품들은 오픈마켓에서 할인되어 판매되는 경우도 있지만

신제품인 경우는 거의 정가로 가격을 받기 때문에

원하는 제품이 엠포인트몰에 입점이 되어 있다면

50%포인트를 사용하고 나머지 금액을 카드결제를 한다면

굉장히 싸게 샀다라는 기분이 들어요 ㅎ

 

뭐 이밖에 아웃백에서 사용한다거나 피자집에서 사용한다거나 등등

현금과 포인트를 1:1의 가치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은근 있어요

포인트도 꽤 잘 쌓이는 편인데, 효용가치가 현금과 1:1이라면  개이득

 

마지막 여담으로

연회비도 엠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한데 연회비는 현금 1: 포인트 1.5의 효용가치를 갖습니다.

비효율적이라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메탈 플레이트는 포인트 10만점으로 만들 수 있어요

안만들어도 그만인 카드이지만.. 아주 효율적이군!! 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포인트 10만점을 사용하여 메탈 플레이트 카드를 만들었어요!!

 

 

 

폰으로 직다보니 카드의 표현이 잘 안되네요

아주 예쁜 그린색에 테두리는 금색으로 고급스럽게 표현이되어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메탈카드라고도 많이 부르고

제작비는 연회비 외 10만원이 추가로 들어갑니다.

M포인트 10만점으로도 대신 결제가 가능하니

개인적으로는 포인트를 모아서 신청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과거 메탈카드는 무게도 꽤 묵직한 편이고, 교통카드 기능도 안되고 했었는데

지금은 무게도 가벼워지고(그래도 플라스틱 카드보다는 무겁습니다) 교통카드 기능도 가능합니다

 

현대카드를 주 메인카드로 사용하고 있는지라 개인적으로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를 풀어봤습니다

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