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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 후기 |스포x 영화추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2015년도에 꽤 재미나게 보고

그 뒤로도 OTT서비스로 눈에 보일 때면 밥 먹으면서 가볍게 보고

딴짓하면서 가볍게 보고  하면서 킬링타임용으로 꽤나 많이 보았다

음악적인 요소와 시각적인 연출이 꽤나 마음에 들어서 후속작이 나오기를 기다렸는데,

마침내 2024년도에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가 개봉되면서 빠르게 주말을 이용해 관람하고 왔다

퀸스갬빗을 꽤 재밌게 봤는데 거기의 주인공인 안야 테일러 조이,

토르 아저씨로 유명한 크리스 햄스워스가 주연을 맡으면서

'이건 제일 큰 극장에서 봐야해'라는 생각으로 용산 아이파크몰 아이맥스관으로 예약을 하였고

일주일 전에 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예매한 사람이 많아서 약간 사이드 쪽으로 예매를 하였다

 

집에서 거리가 조금 있어서 분노의 따릉이 타고 다녀옴

 

영화를 관람하기 전 관람평은 호불호가 반반

 

카라멜 팝콘 쵝오

 

팝콘 대자와 콜라 대자를 들고 입장 관람하였다

 

영화의 구성은 5개인가 6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만들어졌고,

나름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는 2시간 30분이라는 꽤나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깊은 몰입도를 안겨주었다

(음료를 너무 많이 마셔서 중간에 화장실 한번 다녀옴.. )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는 퓨리오사가 어떻게 지금의 임모탄의 신임을 얻고 

수송대장의 자리에 있는지에 대한 비하인스 스토리를 담은 영화인데

그래서 그런지 액션신은 전작에 비해 조금 적은편

그래도 지루하지 않게 잘 풀어냈으며, 후반부에 터지는 액션신은 꽤나 볼만하다

사운드 적인 부분은 전작에 비해 조금 아쉽고 액션신도 전작에 비해 조금 적은 느낌이긴 하다

 

두 주연의 연기력이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주고

개인적으로는 살짝 여운이 남아(화장실을 다녀오는 바람에 5분 정도 놓침..)

조만간 다시 한번 봐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전작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먼저 시청을 하고 재밌게 본 사람이 후속작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재밌게 볼 거라 생각이 들고

아무런 사전정보도 없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본 사람은 2시간 30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좀 길게 느껴졌을 거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후기 : 전작보다 나은 후속작은 만들기 힘들다고는 하지만 안야 테일러 조이는 잘 섭외했고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