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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iT

2020 M1 맥북 에어 실버 개봉기 | 2014 맥북 프로 비교사진

 

안녕하세요 에반입니다.

이번에 맥북이 새롭게 출시가 되었죠?

저는 원래 구매 생각이 없었는데, 2014 맥북으로 영상 편집을 조금씩 하다 보니

안되겠더라구요.. 

1시간짜리 영상 렌더링 했더니 7시간이.. ㅋㅋ

 

그래서 유튜브를 통해서 알아봤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맥북에어가 가성비가 아주 좋더라고요

인텔 기반 맥북이랑 비교했을 때 성능이 부족하지도 않고 오히려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여서

구매하였습니다.

애플 맥북 에어 13인치 M1

256gb ssd

8gb ram

 

가장 기본 모델을 구매하였는데요

영상을 보니까 기본 모델로 4k 영상도 문제없이 편집이 가능하더라고요

 

애플 공홈에서 구매하였고,

약 1달 정도 기다려서 물건을 수령하였습니다.

 

저는 한국 애플스토어에서 보내줄 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DHL 배송으로 해외 배송으로 물건이 왔습니다.

중국에서 넘어오는 거 보니 공장에서 바로 보내주는 거 같아요

 

 

겉면의 박스도 별도의 도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손으로 뜯으면 박스가 뜯겨요

 

나름 맥북이 공중에 떠 있어서 충격을 받아도 큰 무리가 없게 설계가 된 거 같아요

 

본품도 역시 별도의 도구 없이 비닐제거가 가능합니다.

아이디어가 참 좋아요

 

따란!!

제가 주문한 컬러는 실버입니다.

스페이스그레이와 실버 선택이 가능했지만,

역시 맥북은 오리지널 실버지 라고 생각하면서 주문했더니

지금 쓰는 맥북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서 감흥이 떨어집니다..

스페이스 그레이를 살걸 그랬나..

 

애플 제품을 사면 항상 보이는 디자인 캘리포니아

설명서와 애플 스티커 2개가 들어있습니다.

 

구성은 충전기와 C to C 케이블

유튜브 리뷰를 보면 아이폰 12는 환경을 생각해서 충전기도 안 주더니

맥북은 환경을 생각하지 않아서 충전기를 준다 라는 비아냥이 조금 있죠 ㅎㅎ

  

c to c 케이블입니다.

길이는 꽤 길고 케이블 자체는 두껍지만, 느낌은 단선이 잘 날 거 같은 느낌

 

충전기는 30w 충전기를 넣어줍니다.

2014 맥북 프로  VS 2020 맥북 에어 비교입니다.

위쪽이 2020 맥북에어 아래쪽이 2014 맥북프로

 

왼쪽이 2014 맥북프로 오른쪽이 2020 맥북에어

 

위쪽이 맥북에어 아래쪽이 맥북프로

확실히 맥북 에어가 얇고 가볍지만,

엄청 드라마틱한 느낌은 아니네요

 

오른쪽엔 이어폰 단자를 꽂을 수 있는 포트가 있고,

 

왼쪽엔 C타입을 꽂을 수 있는 단자가 2개 있습니다.

맥북 프로 쓸 때는 단자들이 풍부하게 장착되어 있어서

별도의 허브를 구매하지 않아도 됐었는데,

이건 조금 귀찮긴 합니다 ㅎ

 

왼쪽이 2020 맥북에어 오른쪽이 2014 맥북프로

2020 맥북에어만의 특징은 아니지만,

같은 13인치인데,  맥북에어가 조금 더 작은 느낌을 주네요

 

가볍게 세팅을 해서 조물딱 조물딱 만져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M1기반의 맥북에어의 큰 특징을 보자면

인텔 칩셋과는 다르게  M1칩셋은 그래픽, CPU 등이 통합이 되어 있어서

처리속도가 인텔에 비하여 훨씬 빨라졌습니다.

맥북에어는 팬리스인데, 팬이 필요 없을 만큼 발열을 효율적으로 잡아냈죠

또한  M1은 모바일 기반  CPU이다 보니

아이폰에서 다운로드하던 어플을 맥북에서도 다운로드하여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맥북 전용 앱스토어, 아이폰 전용 앱스토어 각자의 앱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로드하여야 했지만,

이제는 그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셈이죠

 

최근에 주식열풍이 아주 거세게 불고 있는데,

무거운 HTS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지 않고, 아이폰용 주식어플을 맥북에어서 다운로드하여서

주식을 사고 파는 게 가능해 진거죠(개이득)

 

또한 애플 치고는 나름 합리적인 가격.. 120만 원대로 맥북을 구매할 수 있는데

성능은 과거 120만 원짜리 맥북보다 훨씬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업데이트도 꽤 옛날 모델들도 업데이트를 지원해주고 있는데

빅서(업데이트명) 업데이트 관련된 이슈가 좀 있어서

저도 2014 맥북은 업데이트를 안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결이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