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mping/스토브&화로&랜턴&난로

콜맨Coleman 파이어 플레이스2 화로대 리뷰

 

콜맨Coleman

파이어플레이스Fire place2

 

'화로대'

 

 

안녕하세요 이제 캠핑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일교차가 심한 지금 불멍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이름바 '장작먹는 괴물'로 유명한 

콜맨Coleman 파이어플레이스2를 리뷰 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불멍을 자주 즐기지는 않지만, 또 없으면 아쉬운 그런 물건이기에

16년도에 구매하여 아직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는 물건입니다.

 

콜맨 파이어플레이스2를 구매하시면, 가방은 기본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가방 + 그릴 +본체 + 재받이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가방의 품질은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지만, 또 없으면 아쉬운 그런 제품입니다 

화로대는 스테인리스 만들어져있고, 제품의 무게는 5.7kg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크기에 비해 나름 수납력이 괜찮습니다.

 

접을때는 이렇게 접혀있다가,

 

사용할때에는 다리를  본체에 붙어있는 버튼사이에 고정시켜주시면 단단하게 고정이 됩니다.

파이어플레이스2의 모양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2면은 접히는 면이고, 2면은 접히지 않는 면입니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접히는 면을 사진과 같이 고리를 걸어서 접히지 않게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허술해 보이지만 상당히 짱짱하게 지지를 해줍니다 ㅎ

 

제품의 구성품입니다. 가방, 석쇠, 재받이, 본체가 한 가방에 모두 들어가고,

저는 불멍을 때리는 용도로 사용하긴하나, 고기를 구워먹는데 사용하기도 좋아보입니다.

여기다 고기를 구워먹으면, 바람을 통하는 메쉬 부분에 고기 기름으로 인해서

청소하기가 힘들 것 같은 그런 기분에 저는 여기다 고기를 구워먹지 않습니다 ㅎ

 

손잡이는 화로대를 이동시키는 역할도 해주면서, 받침대의 역할도 해줍니다.

주물제품이나, 직화가 가능한 제품들을 불 위에 올려 놓을때 간이 받침대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콜맨 파이어플레이스2는 2가지 모드로 사용이 가능한데,

한가지는 위 사진처럼 나무를 태우기 위한 불멍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재받이를 아래에다 설치를 하는 것인데,

재받이를 아래에다 설치하면, 네방향에 바람이 잘 통하게 되어 있어서

나무가 아주 활활 잘타게 만들어 줍니다.

네면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캠핑장에서 판매하는 얇은 나무들은 정말 이쑤시개 불타듯  엄청 잘 타요

얼마전에 영상을 하나 봤는데 도토리TV에 도토리님이 말씀하시기로는 화목난로용 나무를 태우시면 오랫동안 잘 탄다고 합니다.

2가지 모드중 다른 한가지 모드는 재받이를 위로 올릴 수가 있습니다.

재받이를 위로 올려서 차콜이나 숯같은걸 올려서 고기를 굽는 화로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석쇠는 일회용은 아닌데, 다회용도 아닌.. 그런 느낌?

사용하기 나름이지만, 오래는 못쓸 것 같습니다.

 파이어플레이스2에 동봉되어 있는 석쇠는 양쪽이 고정되기는 하지만 올려놓는 느낌으로 석쇠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석쇠를 이용하셔도 충분히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콜맨 파이어플레이스2는 페트로막스 아티고 화로대와 더불어 많은 캠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인데요.

확실히 캠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가 있는 만큼,

견고한 만듦새, 다양한 쓰임새는 확실히 방출할 이유가 없어보이는 제품이긴 합니다.

저는 불멍을 많이 즐기지 않아서 1년에 사용하는 횟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불멍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분명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끝!!

 

제품 사용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