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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식기 & 조리도구

시에라컵이 되지 못한 트란지아Trangia 머그컵&다용도 받침대

트란지아Trangia

머그컵

&

다용도 받침대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에라컵을 구매하기 전에 구매했던 트란지아 머그컵을 들고 왔습니다.

한때 트란지아 제품을 잘 사용할때, 같이 시에라컵 대용으로 구매했던 제품인데

지금은 시에라컵을 따로 구매를 하고, 불용된 불운의 머그컵.. 입니다 ㅋㅋ

 

시작합니다

트란지아Trangia

머그컵&다용도 받침대

트란지아는 스웨덴에서 시작된 브랜드로써

방풍스토브로 꽤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25시리즈 27시리즈 2가지로 분류되서 나오는데

25시리즈는 3-4인용

27시리지는 1-2인용으로 출시되고,

뒤에 붙은 숫자에 따라 코펠의 구성이 달라집니다.

트란지아  스톰쿳셋은 차후에  사진을 찍어 포스팅하도록 할게요ㅎ

 

트란지아 머그컵은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과 논스틱 버전 2가지로 출시되어 있는데,

이제품은 알루미늄 버전입니다.

컵의 용량은 0.3L로 일반 시에컵과 용량이 비슷합니다.

 

손잡이에는 트란지아 마크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입술에 닿는 부분은 입에 걸리지 않게 마감이 잘 되어 있으나,

 

손잡이 부분은 약간은 날카롭게 마감이 되어 있어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게는 60g으로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는 시에라컵보다는 가볍지만 티타늄으로 제작된 시에라컵보다는 무겁습니다.

제가 트란지아 머그컵을 사용 하지 않게 된 가장 큰 이유!!

 

스태킹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씩 가방에 딸랑딸랑 들고 다니면 괜찮겠지만,

2개이상 들고 다니게 되면 부피 차지가 만만치 않게 됩니다.

 

 

또한 알루미늄제품이다 보니 열 전도율이 높아서,

국을 담거나, 밥을 담게 되면 손잡이까지 열전도가 되어서

밥이나 국정도는 괜찮지만, 뜨거운물을 담게 되면

손잡이를 못잡게 되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머그컵 전용 가죽 손잡이를 판매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실용적인 부분에서는 불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트란지아Trangia 다용도 받침대 입니다.

다용도 받침대는 트란지아 스톰쿡셋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말그대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지름 21cm의 제품으 25시리즈 전용으로 나온 다용도 받침입니다.

25시리즈와 27시리즈가 별도로 판매되고 있으니, 

가지고 있는 시리즈의 용도에 맞게 구매를 하시면됩니다.

장점 중 하나가 별도도 가지고 다닐 필요없이 스톰쿡셋에 잘 스태킹이 됩니다.

말그대로 다용도 받침입니다.

뚜껑, 도마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내용물을 남기고 물을 버릴때나, 스톰쿡셋의 받침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매번 캠핑에 갈때마다 사용하는 제품은 아니지만, 있으면 좋은 그런 제품입니다. ㅎㅎ

 

제품의 무게는 86g이며

소재는 폴리아미드 라는 소재가 적용되었습니다.

 

제품 뒷면에는 트란지아 마트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제품의 뒷면에는 홈이 있는데,

이것은 코펠 뚜껑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25시리즈의 스톰쿡셋은 보통 냄비가 1.5L, 1.75L의 냄비가 들어있는데,

뚜껑으로 활용하기 딱 좋습니다.

다만 받침대가 녹을 수 있으니 가열중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써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상 만능으로 사용가능한 다용도 받침대와 불운의 트란지아 머그컵이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