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해볼 제품은 스탠리 런치박스인데요
뭐랄까.. 이제품은 '굳이' 필요는 없는데
'이상하게' 끌리는 제품이랄까요
갖고싶다라고 생각이 든건, 런치박스에 커피용품들을 다니는 블로그를 구경하고 나서였습니다.
저는 중독에 가깝게 커피를 많이 마시는 편인데
캠핑을 갈때 런치박스에 커피용품을 담아가면 없던 '갬성'도 생길 것 같아!!
라는 생각에 구매를 하였으나..
부피가 커서 잘 안들고 다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ㅎㅎ
시작합니다.
스탠리STANLEY 클래식 런치박스
재질은 0.6mm 냉연강판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냉연강판이 무엇인가 찾아봤는데, 자동차의 차체, 계측기 등으로 쓰이는 소재로 주로 내구소재로 많이 쓰인다고 하네요
가끔 다른 블로거님들의 사진을 보면 녹이 슬어 있는 경우도 보이긴하는데
저는 구매하지 1년이 조금 지났는데요 아직 녹같은건 보이지는 않습니다.
자동차와 같이 코팅부분을 잘 관리해준다면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은 제품입니다.
경첩의 부분은 상당히 견고하게 잘 되어있으며,
잠그고 풀때 약간의 힘이 필요하긴합니다.
후면의 부분입니다
마감은 잘되어있네요
뒷부분 양끝을 보면 약간의 틈이 벌어져있는데,
이것은 모든제품의 동일한 증상으로 뚜껑을 여닫고할때를 위한 공백인 것 같습니다.
즉, 방수는 되지 않으니 물이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합니다.
경첩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있고,
마감은 평생을 써도 부서지지 않을 것같은 비주얼로 튼튼함을 자랑합니다.
뚜껑을 열었을때 모습니다.
이름이 런치박스인만큼
사진상의 왼쪽은 음식을, 오른쪽은 보온병이나 와인병을 수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보온병이나 와인병을 거치할때 움직이지 않게 해주는 걸쇠같은건데,
불안해보이면서 상당한 지지력과 안정감을 보여줍니다.
이런식으로 보온병이나 외인병이 지지가 됩니다.
손가락의 저부분이 보온병이나 와인병을 공중에 뜨게 해줘서 외부의 충격에서 병이 깨지지 않게 해주는 섬세함은 좋은 것 같습니다.
이름은 스탠리 클래식 런치박스이지만,
이 제품을 구매하시는 분 대부분은 런치박스로 사용하시지는 않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많은 분들이 캠핑시에 사용할
커피용품
양념통
가스버너
등등을 넣고 다니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커피용품을 담는 용도로 사용을 많이 했고,
보온병이 같이 수납이 되는 형태라서 따뜻한커피나, 아이스커피를 손쉽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끝!
디테일샷(클릭하시면크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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